구미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관내 기업체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 취업지원센터와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3차)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취업센터 운영 목적은 가만히 앉아서 시민을 기다리는 수동적 취업소개에서 벗어나 직접 시민을 찾아가서 취업상담과 정보를 구직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것이다.또한 젊은 청년들에게는 취업이 어려운 이때 눈높이에 맞춰 일자리를 찾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숙지시키며 일자리 미스매치현상 완화에 기여하는 것이다.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분기 1회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월요일은 금오공고, 화요일은 원평1동, 수요일은 선산고, 목요일은 도량동, 금요일은 비산동을 찾아가 취업 전문 상담사들이 매주 학교와 동주민센터에 찾아가서 구직자에게 취업진로와 상담 및 알선 등을 해주고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등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도 심어준다.배재영 노동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취업상담과 알선을 하므로 신뢰감을 고취시키며, 개인의 맞춤형 취업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용률 촉진과 창조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2차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 194명의 취업 상담을 해 21명의 취업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한편,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는 2009년 설립, 상시 취업상담을 통해 2014년 7월말 취업상담 391건, 취업 244건의 실적을 내었으며, 구미시민 누구나 전화 (461-5515) 또는 방문(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하여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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