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에서는  2일~ 3일 양일간 구청1층 민원실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 판매 홍보매장 ‘다정다감 더드림(The Dream)’장터를 개장 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마련됐다. 가방과 앞치마 등 퀼트 방식으로 제작한 다양한 봉제 제품을 비롯해 천연비누, 방향제, 디자인가구 및 소품, 건강즙, 참기름, 송편 등의 판매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입 할 수 있다. 그동안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믿고 쓸 수 있는 우수제품을 많이 생산해 왔으나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유통망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판매장터 개장으로 판매 및 홍보가 가능해져 제품 판매 향상은 물론,  자활근로자 자립기반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장터에서 판매되는 자활생산품은 자활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우수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유통마진이 없어 가격 또한 저렴한 것이 특징" 이라며, "착한 소비를 지향하시는 분들이 이번 장터를 많이 찾아주신다면 자활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근로의욕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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