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새마을회는 2일 경주일원에서 `2014년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온천관광`을 실시한다. 남구관내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65명과 남구새마을회 자원봉사자 25명등 9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 블루밸리 온천에서 온천목욕과 점심대접을 한 후 경주 동궁원 관람을 주요 일정으로 하고 있다.김수현 대구남구새마을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한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해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1일 남구 구민 운동장에서 펼쳐진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지면을 빌어 도움을 주신 남구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남구’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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