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일 오전 9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어질고 선한 이웃’실천 다짐 등 다채로운 직원 월례모임을 가졌다.  이번 월례모임에는 지난 7월 민선6기 새로운 출범과 함께 마음과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질고 선한 세상 달서`를 만들고, 61만 구민의 윤리적 의지를 한데 모아 나가기 위해 1천여명의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는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 화제가 되고 있다.권혁환 직원자율회장(주민생활지원과장)이 전 직원을 대표하여 우리 스스로 먼저 실천하는 ‘어질고 선한 이웃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직원대표 남, 여 2명과 전 직원이 올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어질고 선한 세상」만들기에 다함께 서서 다짐문 낭독과 실천의지를 구민들에게 밝혔다.행사 하이라이트로 곽대훈 달서구청장과 전 직원이 서로 마주보고 특별히 제작한 ‘어질고 선한 이웃’ 행복 배지를 동시에 달아주면서 악수와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올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창조하며 빛나는 달서구의 미래를 위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61만 달서구민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9월 직원 월례모임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읽는 동네 확산을 위해 ‘책나라 장터’ 와 구청 1층 현관 로비에 ‘대구출판인쇄 북(Book)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30점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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