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2014년도 4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근로자, 노숙자 등으로 재산이 1억 3500만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무원의 배우자, 전업농민과 배우자, 재학생, 사업자등록자, 기초 생활수급자, 최저생계비를 초과해 연금을 받은 자와 배우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이 사업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임금은 시급 5210원, 부대비 3000원을 지급 받으며 주 28시간 근무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신청자격과 임금 등을 달리 적용한다. 따라서 반드시 구청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모집인원은 200여 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건강 보험증, 납부영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에선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경 최종 사업대상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665-20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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