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일 화원시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채명지 군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군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대형유통업체의 시장상권 잠식, 소비행태의 변화 속에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달성군에서는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직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자율구매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날 시장 이용하는 주민에게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달라”며 당부했다.달성군은 화원시장 장보기행사에 이어 9월 4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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