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김천 황금시장에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체험·전시·공연이 어우러진 ‘황금알을 잡아라’ 추석맞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고객감사 행사, 고객맞이 이벤트, 다문화 먹거리 축제, 황금시장 문화센터 전시회, 고객편의 서비스 등이다. 이번 대축제는 김천 황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하 황금시장 문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황금시장 상인회가 함께 만드는 행사로 꾸며진다.  우선, 행사 기간 중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천원 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며(500명 선착순), 5일 오후 5시부터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송편 빚기 체험과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초대가수 공연과 각설이·농악 공연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7월 말부터 시작 된 ‘다문화 먹거리 축제’는 5일 황금시장 내 다문화 거리에서 필리핀, 베트남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존이 펼쳐진다. 이번 여름, 3개월간의 뜨거운 열정으로 채운 문화센터(사진강좌, 에쁜글씨 POP) 수강생들의 작품과 어린이 눈으로 바라 본 황금시장의 모습 또한 전시돼 찾아 볼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기간에는 황금시장의 기대 상품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알빵’이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7일까지 반짝 시식 행사 및 30% 할인하여 판매한다. ‘황금알빵’은 100% 찰 보리와 팥앙금, 김천 특산품인 포도를 이용한 건강빵으로 김천 황금시장 고객쉼터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가을향기 그윽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김천 황금시장에서 한걸음 성큼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을 미리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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