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안면 황금소체험마을에서 슬로시티 주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약용식물 & 동종요법 건강 돌보기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자격개발원 경북평생교육원 조봉자 원장과 동종요법 전문가 하세가와 키세이 선생이 강의를 맡아 흥미로운 약용식물과 생소하지만 각광받는 동종요법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와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동종요법이란, 19세기에 특히 널리 쓰인 치료법의 하나로 "같은 것이 같은 것을 치료한다"는 원칙에 기초해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하면 현재 치료하고 있는 질병과 동일한 증상을 일으키게 될 약물이나 치료제를 환자에게 처방하는 치료법으로 예를 들면 화상을 치료하는데 뜨거운 찜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정하록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 회장은 “문화예술, 관광, 에너지, 환경 등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것은 많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이 중요하므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하자는 슬로푸드 운동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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