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예천읍 천보당 앞 사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예천군지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군지부 및 안전재난과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 기념품 등을 나눠 주며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예방 운동을 진행했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 달 29일 예천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상설시장, 홈마트 등 귀성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으며 시설관리자에게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정착에 힘썼다.예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기간 집을 비움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돼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생활주변의 사소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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