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초등학교는 2일 개교 65년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개교기념행사를 통해 학교의 생일을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나! 소중한 나! 함께하면 더 즐거운 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교기념행사는 사물놀이 축하공연, 점촌의 발자취 동영상 시청, 교장선생의 학교 역사자랑 기념사, 학교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 및 저학년의 학교자랑 그리기, 고학년의 학교사랑 시화 만들기 문예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최경석 교장은 “개교기념행사를 통해 65년의 깊은 역사를 지닌 점촌초등학교 어린이들은 학교사랑의 마음을 다지게 됐으며 ‘소중한 나!’와 ‘새로운 나!’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이 함께 할 때 더욱 빛이 나기 때문에 잎으로도 더욱 학교를 사랑하고 실천하자며 학교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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