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을 넘어 행복을 나누는 담벼락 프로젝트

 클린을 넘어 행복을 나누는 담벼락 프로젝트가 월항면의 클린성주 모범마을인 안포3리(상포)에서 실시됐다. 월항면 안포3리(상포)에서 지난달 30일 주거환경개선 및 주변정화활동 등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단체 70명 및 마을주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저분했던 담벼락에 예쁜 그림으로 꽃 단장을 새롭게 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주관으로 마을주변 정화활동은 물론 생활서비스 및 문화활동 등을 접목, 고된 농사일로 지친 주민의 삶에 활력소가 돼 「무한감동 무한행복」을 주민에게 선사했다.이동식 안포3리장은 “마을입구에 들어서는 순간‘여기가 우리마을이었던가’할 정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바뀌어 너무 행복하며, 잘 관리해서 깨끗함을 유지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근서 월항면장은 농사일로 지친 주민의 얼굴에 웃음꽃을 가득 안겨 준 같아 행복하고, 무엇보다 마을 담벼락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 넣은 것 같아 보기 좋고,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