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0분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지역 10개 보훈단체장과 후원자 및 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기업체, 공공기관, 직능단체 및 독지가 등으로 부터 기탁 받거나 구입한 백미 20kg 575포와 신서혁신도시內 한국가스공사 사옥건설단에서 2,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한 62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김철대 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후원한 120만원 상당의 포도 100상자 등 총 5,6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 및 저소득 가정 1,225세대에 골고루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 1,218세대에 대하여 세대당 5만원씩 위문금 6,090만원을 지원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해 매년 명절 때 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와 관내 기업체, 단체 등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행복동구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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