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3일 오후 2시 서부정류장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에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에는 공무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에서 24여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안전복장을 착용, 홍보전단지를 배부한다. 또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문화 의식 고취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양보운전을 실천하는 등 선진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교통불편에 관해서는 남구청 교통과 (664-3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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