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군위읍 소재지 도시계획도로(동부네거리~보건소간) 확,포장 사업이 3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 1일 준공했다. 특히 2011년부터 9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 동부네거리~군위보건소간 도시계획도로(L=0.8㎞, B=35m) 확,포장 사업이 완료돼 군청, 국민체육센터, 보건소 등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그리고 보도 및 자전거 도로 설치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그밖에 올 한 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군비 27억 원을 투입, 4개 노선의 사업을 완료했다. 주행자들은 “보행자나 자전거가 진입해 불편했는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 도로 설치로 인해 주행환경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도시새마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반 시설 확충, 도시경관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군은 또한 “도시계획도로 정비 사업시 낙후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균형 발전 도모 및 시가지 환경개선에 중점을 둘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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