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공직자들의 의식개혁과 혁신마인드 함양 등 공직분위기 쇄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의성군에 따르면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그동안 공직자들이 무사안일과 보신주의에 만연하던 공직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 등 공직본연의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나찬기(羅贊基)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을 초청 특강을 가졌다.특강은 의성군 정례조회를 기해 3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 올바른 공직자세”“공직자가 지켜야할 법질서”등 공직자 의식개혁과 혁신마인드 함양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나찬기 지청장은 “공직자는 개혁과 혁신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올바른 사고와 행동으로 솔선수범”을 강조 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무재칠시(無財七施)의 마음과 공직자가 지켜야할 도리와 규범을 바탕으로 한 절제되고 청렴한 공직생활로 대국민 신뢰”를 주문했다.또한 이날 나(羅) 지청장은 특강에서 받은 수강료 전액을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흔쾌히 기탁했다.한편 의성군은 정례조회 개선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특색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저명인사 초청특강” “작은 음악회”, “문학의 밤”등 다양하게 개최, 지역민들은 물론 상.하 동료간 소통과 신뢰로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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