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특구 동로에서 귀농 15년차인 문경시 동로면 간송리 주상대(57)씨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오미자 열매 굵기가 머루알 같은 오미자 재배에 성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주상대씨는 오미자 농사를 짓다가 어느 날 오미자 열매가 특별히 굵은 것을 발견했다. 그때부터 유심히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 굵기가 보통오미자의 약2배정도 되며, 오미자 즙도 많이 날뿐만 아니라 맛 또한 더 좋아 금년부터 확대해서 농사를 짓고 있다.올해 머루알 오미자는 3,300㎡에 약2,500kg정도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는 특구지역에 오미자 묘목을 대량 보급할 계획으로 있다.지난 8월 28일에는 동로면 20개리 동 이장들을 초청해 현장 교육과 견학을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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