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인 정보화능력 향상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6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초급과정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초급 및 중급과정으로 나눠 총 15회 컴퓨터 기초와 전자상거래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초급과정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처음 접하는 초보 농업인의 수준에 맞춰 컴퓨터와 인터넷의 기초적인 활용방법을 시작으로 워드 프로그램인 한글, 농가 경영장부 기록에 활용되는 엑셀 그리고 시각전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의 기초적인 사용방법을 익히게 된다. 농업인 정보화교육 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하며, 총 5회에 걸쳐 사전에 신청한 3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사일을 마친 저녁시간에 교육이 진행돼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23일부터 진행되는 중급과정에서는 전자상거래 초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전자상거래와 마케팅의 기본개념 그리고 블로그 활용법 기초에 대해 더불어마케팅연구소 안윤주 대표를 강사로 초빙, 6회의 강의를 통해 블로그를 활용한 전자상거래의 초석을 다지고 이어 성주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는 천지빛깔발효원 백재호 대표가 전자상거래에서 사용되는 상품사진 촬영과 편집기술에 대해 4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개강식에서 농업기술센터 장상영 소장은 “이 교육을 통해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망 다변화로 성주군 창조농업의 기반 마련과 6차산업을 리드하는 강소농 농가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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