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재가 경증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2014. 상반기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경로당 5개소, 주 2회, 총24회기, 3개월) 운영했다.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성주읍(4개소), 초전면(1개소) 경로당에서주2회, 총24회기, 3개월 동안 경북광역치매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인지기능 강화프로그램을 적용해 85%이상의 높은 만족도의 평가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6회 지자체 통합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성주군보건소에서는 하반기에도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 5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3시간여 동안 9개팀(4인 1조)으로 구성된 34명의 보건소 담당, 보건지소, 진료소, 방문건강관리팀, 전문강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치매쉼터 운영의 문제점 중 주 2회 운영이 많았다는 의견과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는 등 개선방안을 기존 운영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의 했다.  하반기 치매쉼터 운영의 특징은, 타 시군에서 아직 시행하지 않는 9개 보건지소와 11개 보건진료소의 운영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전문강사를 영입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정성이 함께하는 민, 관 협력 체계를 구축, 치매관리 및 치매악화 예방사업을 실시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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