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수요회는 지난 2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장에서 주민생활 안정과 국토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현업부서와 군부대를 위문했다.이날 수요회는 영덕경찰서와 영덕소방서를 방문, 직원 및 의경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장사 및 영덕대대를 찾아 향토방위와 지역민의 안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병영생활관과 장병편의시설 견학 등 병영체험을 했다. 또한 십시일반 수요회 회비로 마련된 위문금을 각 기관에 전달했다.수요회 회장 이희진 영덕군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지키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과 군장병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덕군 수요회는 영덕군 관내 기관단체간의 원활한 유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화합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둔 단체로 매년 설ㆍ추석 명절에 현업부서 및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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