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관내 28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 보건소를 비롯해 900개 당직의료기관과 1500개 휴일 지킴이 약국이 평일처럼 문을 연다.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명단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홈페이지에서 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명단안내, 24시간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및 응급처치의 지도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안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 한다.김영애 시 보건정책과장은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의 비상진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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