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최근 8월달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우선 대구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상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7% 각각 상승했고,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했다.또 생활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상승한 반면, 신선식품물가는 전월대비 4.2% 상승, 전년동월대비 6.5% 하락했다.대구 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을 살펴보면 지출목적별 동향은 전월과 비교해 교통(-0.5%), 보건(-0.4%)은 하락했지만, 오락및문화(1.1%), 식료품및비주류음료(0.8%), 가정용품및가사서비스(0.8%), 기타상품및서비스(0.3%), 음식및숙박(0.2%) 부문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동월과 비교했을 때 교통(-2.8%), 주류및담배(-0.2%), 통신(-0.1%)은 하락했지만, 기타상품및서비스(7.7%), 의류및신발(4.9%), 주택ㆍ수도ㆍ전기및연료(2.9%),가정용품및가사서비스(2.9%) 등은 상승했다.품목성질별 동향에서는 공업제품, 전기, 수도, 가스는 전월과 대비해 변동이 없지만, 농축수산물(1.3%)이 올라 0.3% 상승, 서비스는 공공서비스(-0.3%)에서 내렸으나, 개인서비스(0.3%)에서 올라 0.1% 상승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전기?수도?가스(3.5%),공업제품(2.3%), 집세(2.1%), 개인서비스(1.9%), 공공서비스(0.5%)에서 올라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했다.상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상승했고, 서비스도 전년 e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상승했으며,신선식품물가는 전월대비 3.7% 상승, 전년동월대비 8.4% 하락했다.품목성질별 동향에서 상품은 전월과 비교해 공업제품(-0.1%)에서 내렸으나, 농축수산물(1.7%)에서 올라 0.2% 상승,서비스는 공공서비스(-0.3%)에서 하락했으나, 개인서비스(0.2%), 집세(0.1%)에서 올라 0.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