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신청 결과 경북도 최종 후보지로 금오테크노밸리 내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에 선정됐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초 747.95㎡(226평) 규모로 개설 될 예정이다. 지난 7월 혁신센터 선정 심사를 통해 창조생태계 실현의 최적지로서 ICT산업 인프라가 우수하고 IT 잠재력 및 기술기반 사업의 연계가 유리한 구미를 후보지로 결정, 미래부에 신청한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구미시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최적지로 선정됐다.   특히 오는 10월초 개소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일 국무회의 결정에 따라 대기업 1:1 전담지원 체계가 확정, 창조경제 확산과 성과창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또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대기업 간 연계는 해당 기업의 주력분야와 지역연고, 해당지역 산업 수요 등을 감안,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협의해 이뤄졌으며 경북도는 삼성그룹이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은 삼성은 1980년 3월에 삼성전자 구미1공장을 준공 이후 1983년 팩스, 1984년 키폰, 1989년 휴대폰을 생산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었다. 최근 삼성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헬스케어와 전자의료기기산업 역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와 맞물려 지역 대기업 및 중소기업  상생발전과 창업생태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시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을 환영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구미설치를 통해 내륙최대의 공업도시인 구미가 삼성과 손잡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창조경제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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