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전 공무원은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난 8월 25일부터 보살피는 손길이 적은 우리 주위의 취약계층들을 직접 방문,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름다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봉사행정을 실천했다.  공무원 복지도우미는 2005년부터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저소득층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525세대에 1세대 1공무원을 결연,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자원봉사적 활동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3일 청도읍과 화양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씨(여, 86), 김모씨(여, 97) 복지도우미세대와 치매 또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이 거주하는 오복 노인의 집과 불편한 몸으로 자립하고자 노력하며 훈련받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진정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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