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은 내년 4월 대구·경북에서 물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친다.5일 동대구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청간부 40명이 참석하는 추석맞이 귀성홍보를, 4개 IC 지역에는 시와 관광협회 등이 대구방문객들에게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을 알리는 홍보물 및 관련 리플릿 등을 배포, 대구가 물의 허브도시가 되는 계기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8월1일부터 본 행사 참가자 및 전시회의 전시 참가업체 모집, 참관객에 대한 사전등록 홍보를 강화하고, 대구·경북 지역 외 많은 기업과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가를 유도한다. 내년 개최되는 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는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세계 유수의 물 산업 선도국가들이 참가한다. 국내 기업들에게 국제적인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대구가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 대해 널리 알려 관심과 참여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