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고용률 70% 조기달성과 지역차원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4년 제2차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수립과 고용촉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고용노동부, 경제ㆍ학계 전문가, 근로자 대표 및 취업관련 기관 등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201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날 위원회는 일자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과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에 관련한 보고가 있었으며,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및 일자리 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도 가졌다.또한 하반기 추진계획에 있는 취업ㆍ창업 박람회와 취업지원기관 실무자 워크숍, 각종 공모 및 경진대회 참가에 관련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칠곡군은 2014년 일자리 분야 목표를 고용률 64%, 취업자 수 62,800명, 일자리 3,200개 창출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상반기 일자리 창출 실적은 2,400개로 목표대비 75%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고용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시켜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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