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남구청장이 국정핵심과제인 `정부 3.0`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 남구청에 따르면 임청장은 지난 11일 오전 8시30분 2014년 ‘정부 3.0’ 추진에 따른 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국정 핵심과제로 강조되고 있는 `정부3.0` 추진과 관련, 남구에서 선정한 8개 선도과제에 대해 그간의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추진하고 그 필요성과 가치를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 주민들이 정부시책에 동참해 정당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추석 시즌에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전광판, 모니터, 간행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대국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남구청은 주요정책에 대한 주제를 선정, 1차적으로 해당 부서에서 토론을 거친 후 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사업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 효율적이면서도 최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정부3.0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를 국정운영 전반에 확산하고자 정부혁신 시책으로 추진하는 만큼 국민모두의 공유가 필요하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이 빨리 그 가치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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