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청소년들에게 세계 최강의 우리나라 양궁을 홍보하고 저변을 확대키 위해 ‘2014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양궁체험교실은 중구청 양궁팀(김덕용 감독, 홍성칠·진성엽·구동남·이호준 선수)이 지도한다. 이 체험교실은 15일엔 신명고교, 16일 대구초, 19일 동덕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자세, 활쏘기방법 등의 양궁이론 △선수시범 △활쏘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심신단련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양궁을 청소년들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양궁체험교실을 더욱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구청 양궁부는 지난 6월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올림픽 제패기념 제31회 대한양궁협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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