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은 지난 12일 3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 계획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대구 8개 구·군 중 가장 먼저 개최했다. 제3기(2015~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은 향후 4년간 동구가 나아가야 할 동구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 중심, 주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복지계획이 수립되었는 지, 지역복지전문가, 구의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복지공무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맡은 영남대학교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동구청 홈페이지에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고 9월 23일까지 주민 및 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강대식 동구청장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논리적인 실천 전략이 서 있는 계획으로 사람중심,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창조복지의 결정물로 향후 4년간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완성해 나아갈 수 있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주민의견을 제시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