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활공랜드에서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 문경새재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 주최, 문경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 주관으로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으로 진행됐으며 초급, 고급, 여성, 단체부 등 100여명의 패러글라이더가 참가해 기량과 정보를 교환했다. 대회 결과 초급부 윤홍식씨(전북 이카루스의 꿈), 고급부 피수용(전북 이카루스의 꿈), 여성부 백진희씨(서울 대한패러), 단체부 공군사관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대환 문경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은 "전국 최고의 활공장 여건을 갖춘 문경활공랜드에서 개최하는 문경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패러글라이딩이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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