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자연 그리고 하모니’란 주제로 환경음악을 통한 환경과 문화의 융합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단원들의 다부진 결의로 한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환경음악 페스티발에는 ‘거제시민합창단’, ‘벨라루체 남성중창단’, ‘대구 맑은소리하모니카연주단’, ‘수원 난파엔젤스소년소녀합창단’, ‘초록별어린이합창단’ 등 전국에서 참가한 환경음악분야 최고의 합창단 및 연주단 공연과 ‘에코그린합창단’의 정기연주회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발에서 에코그린합창단은 ‘지구사랑, 인간사랑, 나라사랑’이란 소주제로 3부에 걸쳐 아름다운 환경음악 공연을 펼치게 되며, 부대행사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녹색생활실천 체험행사(캠페인)’가 함께 진행되는 등 종합적인 환경축제를 통해 전국민 환경보전의식 고양과 경북의 선진 자연사랑, 환경보전의식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된다.  또한, 2015년 대구ㆍ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지난달 25일 ‘KORAIL과 함께하는 환경음악 콘서트’ 개최 환경음악 공연을 통해 범국민적 환경감수성(ES) 증진, 대중교통생활화 등의 녹색생활실천 홍보 활동을 서울, 부산, 대구에서 펼쳐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이진관 원장은 “제2회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발을 통한 환경축제가 도민은 물론 국민의 친환경적 정서함양 및 국민화합에 기여함은 물론 2015년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의 기원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자리에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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