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혹서기를 맞아 휴장했던`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를 지난 12일 재개장했다. 장소는 대구지하철 교대역이며 11월 14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운영한다.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이 행사는 남구청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한다. 남구지역자활센터, 남구시니어클럽, 남구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여성예비군, 자유총연맹 회원 및 적십자봉사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올해는 특히`어린이 벼룩시장`을 병행 운영하고 있어 관심있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취급품목은 재활용품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주로 의류와 신발류를 비롯 도서, 가방, 액세서리, 학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 접수하거나 전화(476-7700) 또는 팩스(476-77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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