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의회는 15일 오전 10시에 ‘제216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도심재생지원단, 기획예산실, 전략경영실, 안전행정과, 민원토지과, 경제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먼저 도심재생지원단에선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한 후, 2014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향촌문학관 및 대구문학관 전시시설 제작·설치사업을 보고했다.  전략경영실에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후생복지 도모안이 보고 됐으며, 안전행정과에선 2014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전입세대에 대한 중구 가이드북 발간 및 정보제공건이 주목을 받았다. 민원토지과에선 도로명 주소 정착화 추진과 부동산 업주에 대한 관리를 보고했는데 특히 2014년도 민원토지과 특수시책사업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벽면형 도로 명판 설치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경제과 업무보고에선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 사업과 서문시장·교동시장 축제 개최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었다.  이 중 전략경영실은 2014년도 역점 및 특수시책으로 ‘에코한방웰빙체험관 조성 및 운영’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약 53억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도심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성화된 에코한방 체험 공간을 조성·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영방향은 근대역사자원과 연계한 환경친화적 전시체험장으로 운영하며, 약령시 활성화와 근대골목투어 거점화라는 취지도 갖고 있다. 또 체험과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통해 운영 효율화도 도모한다. 현재 2017년 7월 말까지 3년간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에 민간위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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