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청은 지난 12일 3시 30분 웨딩아테네에서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워크숍를 실시했다. 김상훈국회의원, 이재화 시의원, 임태상 구의장, 협력기관의 기관장, 협력학교 24개교 학교장과 담당교사, 8개시범마을 대표, 지자체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김상훈 국회의원은 “서구를 살기 좋게 하는 방법은 교육이 우선돼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자질이 우수한 교사들이 선호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우수교육 사례 홍보에 힘써 달라” 고 말했다.마을교육공동체연구소연구원인 신동명 강사가 청주시 수곡동의 주민 네트워크 구성으로 성공적인 우리마을 공동체를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질의응답을 통해서 2013년에 처음 시범마을을 운영한 원대동, 내당4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비산1동, 비산4동, 평리1동, 평리3동, 평리6동, 상중이동 등에서도 2014년에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움 점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구청은 관공서 및 교육 기관들은 학생들의 행복 지수 함양을 위한 온마을 교육네트워크를 구축,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배움과 돌봄이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한 아이를 기르는데 온 마을이 나서기’ 위한 지역사회의 책무성 공유 및 참여 확산을 다짐하고, 구체적 실천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했다. 참석한 각 기관별 홍보 및 업무 협조를 약속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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