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은 17일 16시 30분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을 위한 동구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를 단독 구성, 국민연금공단 동대구지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한다 장애인활동 지원 수급자격 심의 위원회는 금년 7월 1일자로 국민연금 공단의 지사관할 조정으로 중·동구지사에서 동대구지사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위원을 재위촉 또는 신규 위촉해 단독구성하게 됐다.장애인활동 지원제도란 일상생활에서 활동지원이 필요한 1, 2급 중증 장애인이라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격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의 등급과 급여를 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2011년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장애인활동 수급자격 심의위원회의 단독구성으로 안건이 있을 경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위원회 단독 구성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신청분들께 장애의 중증도 뿐만 아니라, 개인적 상황을 고려한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좀 더 신속하게 제공해 삶의 질 향상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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