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16일 오전 10시 웨딩엘리시아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실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안전문화운동 8대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했다.이번 워크숍은 민선 6기 든든한 이웃과 함께하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달서·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달서소방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등 협의회 소속 37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으로 안전문화운동 8대 중점실천과제 선정을 위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산업안전 4개 분과별로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분과별 중점 실천과제를 보면, 기획홍보분과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사회안전분과는 클린 인터넷 만들기 운동,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한다.생활안전분과는 전기안전 생활화 3대수칙 실천하기, 소소심 익히기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산업안전분과는 노사합동 산업안전 캠페인 전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주변의 일상생활의 사소한 안전부터 지켜나가야 큰 재난을 막을 수 있고, 이를 위해 우리의 의식이 선진적으로 변해야 하고 선정된 중점실천과제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국에서 최고의 안전도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중점 실천과제 선정에 따라 11월 중 각 분과별 실무위원회를 개최, 세부방안에 대한 토의를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천과제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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