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5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 사업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북구 평생학습자원등록제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지원 분야에 △지역특화 프로그램 △네트워크 프로그램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 △진로 및 성장 프로그램 △기타 평생학습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있다. 북구청에선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 현판을 부착케 하고, 연간 프로그램 운영비로 200~300만 원 정도를 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청분야에 대한 구체적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한 후 북구청 문화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bmr8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특정 지역 또는 기관·단체의 이익을 위하거나 보조금으로 학자금, 성금 등 현금 지급하는 사업 그리고 정치·특정종교 활동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심사기준은 기관의 시설과 인력 현황, 사업 실적, 사업의 특화성?참신성, 사업의 필요성, 지역 기여도 등이다. 북구청에선 이번 달 30일까지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점수를 합산한 후 고득점자 순으로 6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10월 1일 북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