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대구사회복지협의회·협회·법인협회 공동주관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제23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16일은 대구강변축구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를 개최, 17일은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진다.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직능별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 관련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 한 공이 큰 27명의 유공자를 표창하고, 참석 내빈과 수상자들이 대구사회복지대회 모토인 휴먼서비스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코자 지난 1999년 12월 30일 법정기념일로 제정·공포했으며, `대구사회복지대회`는 1991년 이래 올해 23회째를 맞았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외되고 힘든 우리 이웃에게 희망 심는데 최선을 다한 복지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자긍심 고취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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