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 만나기가 왜 이렇게 힘든 거죠?”, “괜찮은 사람 소개해 주세요.” 제가 자주 듣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괜찮은’ 사람을 말하는 분들 대부분은 어떤 사람을 괜찮다고 하는 건지, 자신의 이성상을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연애가 잘 안 풀릴 때 내가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속상한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이성친구 한 사람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신 적 없어요? 왜 그러잖아요, 여자는 여자가 알고 남자는 남자가 안다고. 괜찮은 사람, 어떤 사람일까요?♂♂ 남자가 말하는 괜찮은 남자 1.안정감과 여유를 줄 수 있는 남자 2.선천적인 조건보다 노력으로 얻은 후천적인 조건이 좋은 남자 3.술은 마시되 절제할 수 있고, 담배는 안 피우는 남자 4.쉽게 짜증내거나 싫증 내지 않는 남자 5.대인관계가 좋은 남자 ♀♂ 여자가 말하는 괜찮은 남자 1.긍정적인 마인드 2.성실함과 책임감 3.자상함 4.포용력 5.거기에 선한 인상에 배 안 나온 적정체중이면 금상첨화 ♀♀ 여자가 말하는 괜찮은 여자 1.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여자 2.머릿속에 계산기가 없는 여자 3.내숭 떨지 않는 여자 4.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의식하지 않고 나, 너, 우리가 중요한 여자 5.여우 같은 센스와 재치가 있는 여자 ♂♀ 남자가 말하는 괜찮은 여자 1.진심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 2.사회생활 잘하는 여자는 능력과 성격 보장 3.뚱뚱하지 않은 여자 4.못생겨도 자신 만의 매력과 장점을 어필할 줄 아는 여자 5.유머감각 있어서 웃음을 주는 여자 괜찮은 남자, 괜찮은 여자, 남자와 여자의 생각이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 긍정적이고 성실한 게 중요하지요. 그런데요, 노래 가사 한 줄이 떠오르네요. “그런 여자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여러분은 괜찮은 남자, 괜찮은 여자에게 어울리는 그런 사람인가요?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