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선진시장 개척을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밀라노, 오스트리아 빈 등 유럽 3개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이번 사절단 파견업체는 경북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현지 해외무역관의 사전 시장성조사를 토대로 엄선된 현우정밀㈜ 등 7개사가 참여한다.참여기업은 해외시장조사비와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를 비롯해 통역비 등 상담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아 시장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럽 무역사절단에는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 3명이 상담기업의 현지 통역과 통상실무를 함께 진행, 이번 사절단의 수출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상담 품목으로는 정밀주조부품, 원예용 결속기, LED 관련제품, 산업용 안전장갑 등으로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우리상품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 새로운 수출 거래선을 발굴하게 된다.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환율하락 및 어려운 내수경기 극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선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러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중진공 경북지역본부와 경북도는 현재까지 2014년 무역사절단 17회 중 10회 파견완료 했으며 연말까지 미국, 동유럽, 러시아 등에 지속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으로 내수기업 중 수출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를 적극 발굴해 기술개발 및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해외수출마케팅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증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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