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농업대학 학생들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민선 6기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주제로 김주수(의성군수)농업대학 학장님의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 마늘반 40명, 복숭아반 40명, 일반농업반 40명으로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장은 지역특화작목의 미래 의성농업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유능한 농업인을 선발하고, 지역의 리더(Leader) 및 과학영농실천능력을 갖춘 최고수준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농업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의성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8회 1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강사진은 국내유명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기관 연구원, 농업기술센터 작목전문지도사, 선진기술을 보유한 독농가로 편성해 전문농업경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의성농업대학은‘의성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예농업인력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에 따라 2008년 개교했으며, 그동안 사과반과 한우반 2과정으로 운영해 오다 2011년부터 3개반(사과,한우,핵과류), 2012년(복숭아, 마늘, 일반농업), 2013년(자두, 마늘, 일반농업), 2014년(마늘, 복숭아, 일반농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총 6기 5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저마다 지역에서 농촌발전의 리더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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