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17일 군위군 소보면 송원리에서 유관기관 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보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소보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총 사업비 5억 4100만원(도비 3억 원, 군지원비 2억 4100만원)을 들여 부지 1,464㎡에 지상 2층 연면적 168㎡규모로 준공됐다.다목적 산불진압차량 1대와 전담의용소방대원 6명(운전3,진압3)이 근무하게 되며, 상시 출동체제를 확립,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백남명 소방서장은 “소보전담의용소방대가 지역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방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유사시 재난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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