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7일 오전 11시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시장상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인회 회의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을 갖게 된 청도시장 상인회 회의실은 연면적 40㎡ 규모로 지난 5월에 착공, 9월에 준공하게 됐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도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회의실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평생 학습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 시장상인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김경권 청도시장상인회 부회장은 “청도시장 상인들을 위해 좋은 회의실을 마련해 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회의실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청도군에서는 상인회 회의실 준공으로 상인회원들의 각종 회의개최 및 교육장소로 활용해 상인들에게 취약한 마케팅이나 고객대응 능력 배양과 의식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 경쟁력 있는 선진상인을 육성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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