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는 18일 대구컨벤션관광뷰로에서 지역 대학 관광 관련 학과 및 관광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선발해 지역에서 최초로 `제1기 서프라이즈 관광대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구에서 최초로 출범하는 `제1기 서프라이즈 관광대구 서포터즈`는 지난 8월 지역 내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 및 관광 관련 학과 대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하여 총 6개교, 36명의 관광지킴이를 선발했다.발대식 이후 각 3~4명씩 팀을 구성해 2015년 말까지 대학교수 및 관광고등학교 지도교사 7명과 기타 관광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전문 노하우를 습득하고 대구의 숨은 관광 발굴, 관광상품 개발, SNS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중간 활동 평가 및 검증을 통해 우수 팀에게는 시상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포터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광 관련 학과 및 고등학교, 대구컨벤션관광뷰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간 관광자원 발굴 프로젝트 MOU 체결식도 함께 갖게 되며, 향후 총괄운영은 대구컨벤션관광뷰로가 맡는다. 안국중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래 우수 관광 대학생들이 직접 전하는 현장 목소리가 대구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취업 및 창업 기반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구관광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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