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용산역 지하 1층 대합실 유휴공간에 시민들 건강증진을 위한 음악 줄넘기 존을 조성, 달서구생활체육회 줄넘기 전문강사의 협조를 얻어 10월 말까지 줄넘기 무료강습을 진행한다.음악 줄넘기 존은 공기 환기가 잘되고 외부환경에 영향을 덜 받는 장소를 선정, 대합실 바닥에 쿠션재를 깔아 안락하게 마련됐다. 송현역에 이어 2호선 2개 역사에 발 지압길을 추가 조성해 도시철도 이용객은 물론 인근주민들이 역사에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즐길수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음악 줄넘기 존과 지압길 조성을 계기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힐링철, 소통철, 감동철을 넘어 시민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건강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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