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20일 4일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700년 경북의 맛과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13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소재 우수 식품제조·가공 중소업체들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행사는 경북의 전통음식, 식품명인전, 23개 시·군 대표음식과 터키음식문화와 전국 팔도 지짐이 등이 소개된다.저 나트륨 경북전통요리경연대회, 채식요리 경연대회와 터키문화공연과 경북음식시식체험,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주요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유통전문업체 등을 초청해 현장 바이어 상담회도 함께 진행한다.행사는 젊은 층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북식품홍보단 운영`, `경북야식 레시피공모전`, 페이스북 등 전략적인 `SNS홍보`에 나섰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농·산·어촌에서 생산되는 우수 식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의 실질적이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경북식품박람회 홈페이지(www.gbfoodexpo.kr)나 박람회 사무국(053-384-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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