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이틀간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인 페스티벌은 ‘이제는 자동차도 패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길거리에서 개최되는 무료 모터쇼다. 남산동 자동차골목 500여 미터를 따라 머스탱, 마세라티 등의 슈퍼카와 벨로스터, BMW, 루비콘, 캠핑트레일러 등의 튜닝카와 캠핑카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6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모델 20명이 출연해 레이싱모델 댄스를 선보이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인기 비보이공연 △여성댄스팀공연 △마술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시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남산동자동차골목은 자동차용품, 튜닝, 선팅, 멀티미디어전문점 등 80여 개의 업체가 밀집한 곳으로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