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2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공무원 CS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북구청의 구정방침인 ‘900의 변화 50만의 행복’을 실현키 위한 전 직원 1% 변화의 첫 걸음이다. 특히 전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변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행정을 펼치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다양한 직급에 적합한 맞춤형 교수법으로 진행돼 참여도와 효과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먼저 5?6급 간부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간부공무원 코칭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목표에 두고 코칭 리더십과 코칭커뮤니케이션, Action Plan 변화 전략 도출 등을 강의한다. 이어 7급 이하 65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6회에 걸친 ‘고객만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감성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케이션과 화법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정보조요원인 무기 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180명을 대상으로 한 2회의 ‘민원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에선 민원서비스 Basic Skill과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연한다. 한국서비스 코칭센터 박소영 대표가 본 강의를 맡았으며 강의 외 질의응답, 동영상 상영, 실습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의 1% 변화가 50만 북구 구민의 행복을 가져올 수 있듯이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나가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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