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군위군보건소 1층에 당직의료기관을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 10월 1일부터 진료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그동안 군위군은 숙원의료재단 군위병원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역할을 해왔으나 2013년 11월부터 경영악화로 휴업중이어서 응급환자 발생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위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인 군민들에게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보건의료 인력들이 섬김 행정 실천은 물론 야간응급의료 수혜를 제공하고자 당직의료기관을 설치 중에 있다.  군에서는 2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인력보강, 시설보강, 의료장비 구입, 약품 및 소모품 등을 보강, 완벽한 진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군위군과 군위경찰서, 의성소방서는 당직의료기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이송체계나 안전관리, 필요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홍익치안,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도록 18일 군위군청에서 협약을 체결, 기관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응급환자들의 건강 보호는 물론 군민 응급의료가 원활히 추진돼 응급의료 수혜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군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만큼 중환자 등은 119 등을 활용 인근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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