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오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서석홍 재경시도민회 상임부회장, 최호림 재경시도민회 사무국장 협의회장,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기 경북정체성 함양연수’입교식을 1박 2일 일정으로 가졌다.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입교식에서 경북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도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전국 타 시도에서 하지 않은 사업을 경북도에서 하는 사업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한민국역사를 바꾼 새마을운동,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향인 정체성 함양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주 부지사는 경북은 인물의 보고와 독립운동의 본고장, 6.25 전쟁시 낙동강 전투의 최후의 보류지역으로 경북을 바로 알고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도는 금년에도 정체성 함양연수를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와 부산, 울산, 강원도 등 타시도민회, 부모자녀 동반 등 8회에 걸쳐 8백여명을 목표로 현재 450여명을 연수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체험교육으로 몸은 늙어도 꿈은 늙지 않는다 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 학숙하고 있는 대학생과 지역의 시범학교 학생 등 다양하게 연수대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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