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18일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정부 3.0 모범자치단체 육성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정부3.0 모범자치단체 육성사업」은 정부 3.0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접점기관인 지자체의 정부3.0 추진력 강화를 위해 정부 3.0 추진의지와 역량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 지원, 성과에 따른 포상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남구청은 이번 사업에서 정부 3.0의 적극적 홍보 및 추진, 민관 협치를 통한 성공적 도시재생 사업,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남구는 2013년에도 정부3.0 추진 유공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그동안 국정과제인 정부3.0의 가치를 구정운영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정부3.0 모범자치단체 육성 대상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을 대표해 정부3.0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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